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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1월 15일, 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구치소 생활을 시작했다. 체포 후 많은 국민들이 윤 대통령의 수감 생활과 식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.
서울구치소는 모든 수용자에게 동일한 식단을 제공한다. 하루 식비는 약 5,094원으로, 한 끼당 약 1,600원 수준이다. 구치소 식사는 기본적으로 영양 균형을 고려하여 하루 약 2,500칼로리로 구성되며, 윤 대통령 또한 예외 없이 이를 따르고 있다.
서울구치소 1월 16일 식단표
아침: 시리얼, 삶은 달걀, 견과류, 우유
점심: 짜장 소스와 중화면, 단무지, 배추김치
저녁: 된장찌개, 닭볶음탕, 샐러드, 배추김치
이러한 식단은 일반적인 수용자 식단과 동일하며, 매주 요일별로 반복되는 메뉴로 구성된다. 서울구치소 관계자에 따르면 "수용자의 건강과 영양 균형을 고려해 식단을 구성하고 있으며, 대통령이라도 특혜는 없다"고 밝혔다.
윤 대통령은 구치소 수감 첫날에도 식사를 거르지 않고 제공된 음식을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. 체포 이후 심리적 불안을 겪는 경우 식사를 거부하는 사례도 있지만, 윤 대통령은 차분한 태도로 구치소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는 전언이다.
한편, 국내외 언론은 윤 대통령의 구치소 생활 전반에 주목하고 있으며, 외신은 그의 식단과 생활 수준에 대한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. 향후 윤 대통령의 구속 여부와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그의 구치소 생활은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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